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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밤, 말끝마다 떨어져 나간 온기가 바닥에서 식는다. 되감기 버튼이 있다면 눌러보고 싶지만, 기억은 늘 재생만 허락하고 멈춤조차 비밀처럼 감춘다.

https://marcoplwl651.capitaljays.com/posts/oerounbame-geurin-jageun-deuroing-noteu

외로운밤, 말끝마다 떨어져 나간 온기가 바닥에서 식는다. 되감기 버튼이 있다면 눌러보고 싶지만, 기억은 늘 재생만 허락하고 멈춤조차 비밀처럼 감춘다.

외로운밤, 베갯잇에 남은 햇살 냄새도 사라진 뒤, 오래 눌러둔 메시지 창만 켜졌다 꺼진다. 보내지 못한 문장들이 드래프트에 쌓여, 마치 작은 별자리처럼 흐릿하게 빛난다.

https://www.instapaper.com/read/2022749883

외로운밤, 베갯잇에 남은 햇살 냄새도 사라진 뒤, 오래 눌러둔 메시지 창만 켜졌다 꺼진다. 보내지 못한 문장들이 드래프트에 쌓여, 마치 작은 별자리처럼 흐릿하게 빛난다.